‘오징어 게임’ 열풍에 힘입은 태국의 한국놀이 체험전

주태국 한국문화원의 ‘한국놀이 체험전’에 언론의 관심 집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등은 태국의 전통 놀이와 비슷 태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 익히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 선물 한국의 소프트파워가 연일 화두인 태국에서 전 세계 넷플릭스 최다 시청을 기록한 ‘오징어 게임’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문화원에서 놀자! 한국놀이 체험전’을 11월 8일 개막했다. 체험전은 2022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체험전은 1시간 동안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시작으로 ‘달고나 뽑기’, ‘줄다리기’, ‘구슬치기’, ‘딱지치기’를 비롯해 한국 전통놀이인 ‘투호’와 ‘제기차기’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태국 언론이 집중한 한국의 전통 놀이 11월 8일 개막전 행사에는 이욱헌 주태국 한국대사를 비롯해 태국의 6·25 전쟁 참전용사, 태국 배우 등 한국과 태국 양국 대표들이 참석해 직접 놀이를 체험했다. 16일에는 태국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과 선수들이 방문하는 등 체험전은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는 장이 되고 있다. 태국 지상파 방송 <채널 5> 뉴스는 한국의 전통 놀이를 담으며 ‘오징어 게임‘으로 본 한국의 소프트파워에 다시 한 번 주목했다. 또 MCOT와 네이션TV 기자들은 행사에 직접 참가해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는 등 많은 언론들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채널5, MCOT, TNN, 네이션TV, 태국PBS 등 많은 태국 언론이 ‘오징어 게임’과 한국 전통 놀이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주태국 한국문화원 유튜브 ■ 한 시간 동안 허락된 ‘동심으로 돌아가기’ 11월 23일에는 디지털 공공 외교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는 태국인들이 전통 놀이 체험을 위해 행사장을 방문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의 공공 외교 사업으로 한국의 문화와 정치, 외교, 경제 등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알리는 이들은 평소 한국을 좋아하는 만큼 기대로 가득한 표정이었다. 10대 고등학생부터 30대 후반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이뤄진 서포터즈 팀은 나이를 불문하고 승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태국에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와 비슷한 놀이가 있어서인지 한국에서의 놀이 모습과 비교해도 어색하지 않은 풍경이었다. ◆태국인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게임을 하면서 땀을 흘리고 있다. ⓒ장하란 다양한 놀이 가운데 참가자의 관심을 단연 많이 받은 놀이는 ‘달고나 뽑기’였다. 동그랗게 모여 앉은 참가자들 중에서 가장 먼저 뽑기를 한 참가자는 “전에도 해본 적이 있는데, 여럿이 함께하는 오늘이 더욱 재밌다. 동심으로 돌아가 이렇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행복하다”며 즐거워했다. ■ “한국 놀이 체험을 하니, 어서 한국에 가고 싶어요!” 한국을 알리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는 한 참가자는 “‘줄다리기’와 ‘달고나 뽑기’를 하면서 내가 마치 한국 사람이 된 느낌이었다. 태국에서도 비슷한 놀이를 한 기억이 있는데, 힘들었던 일상을 벗어나 아이로 돌아갔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많은 참가자들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꼽은 ‘달고나 뽑기’ 체험 ⓒ장하란 대학생 킴씨는 “오징어 게임 시청 이후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 오늘 많은 전통 놀이를 체험해보니 한국에 온 듯하다. 한국에 가서 한국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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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05-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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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05-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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