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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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베트남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이터

미국 재무부가 베트남 통화인 베트남동이 작년에 인위적으로 미 달러에 대해 약 4.7% 평가절하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베트남 정부가 환율을 조작했다는 것을 뜻한다.

베트남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새 법규정에 따라 미 상무부는 환율조작을 보조금으로 판단해 베트남 제품에 상계관세를 물릴 수도 있게 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이같이 결정하고 상무부에 통보했다.

재무부는 베트남 ‘정부의 환율 대응’의 결과 베트남동이 저평가됐다고 말했다.
재무부는 상무부와 함께 베트남에서 수입하는 자동차용 타이어에 대한 보조금 조사를 해왔다.

평가절하 판단은 상무부가 상계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할 때 통화가치 평가절하를 보조금으로 간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법이 만들어진 뒤 첫번째 사례다.

반보조금 관세인 상계관세 규모도 환율조작 평가로 더 높아질 가능성을 예고했다.

또 이번 판정으로 재무부의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베트남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 역시 높아졌다.

이에따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베트남 정부와 상황을 바로 잡기 위한 양자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 재무부는 이날 상무부에 보낸 환율조작 평가서에서 베트남이 작년 베트남 국영은행(SBV) 등을 포함해 국영 은행들을 동원해 외화 220억달러를 외환시장에 투입했다면서 이를 통해 베트남의 실질 실효환율을 3.5% 끌어내려 4.8%로 낮췄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베트남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작년 베트남동의 환율은 균형실질 환율 수준보다 달러당 약 1090동 낮은 2만3224동에서 움직였다고 덧붙였다.

출처 : 글로벌이코노믹,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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