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태국 입국 시 PCR 음성 결과서 ‘면제’…”관광업계 요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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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센트럴월드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되는 한옥 영상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3/18/20220318205339178932.jpg)
방콕 센트럴월드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되는 한옥 영상 [사진=연합뉴스]
내달부터 태국에 입국할 때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태국에 입국하려면 출발 72시간 전에 실시한 PCR 검사 음성 결과서가 있어야 했다.
18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이날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입국 완화안을 의결했다.
따위신 위사누요틴 CCSA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내달 1일부터 무격리 입국, 샌드박스, 격리 입국 등 어떤 제도를 이용하더라도 사전 PCR 음성 결과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입국 당일 PCR 검사와 5일째 입국객 스스로 하는 신속항원검사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따위신 대변인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