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오미크론 우려에 PCR→신속항원검사 대체 ‘보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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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사진설명재개방 첫날 방콕 수완나품 공항으로 입국하는 관광객들. 2021.11.1

태국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에 대한 우려로 무격리 입국 절차 간소화를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온라인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보건부 차관인 사팃 피투테차 박사는 이날 언론과 만나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에 따라 모든 국제선 입국객들에게 유전자증폭(PCR) 검사 대신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려는 방안을 보류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앞서 태국 정부는 한국을 비롯해 코로나19 저위험 63개국에서 오는 무격리 입국 대상자들에 대해 내달 16일부터는 기존 PCR 검사 대신 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기로 지난주 방침을 바꿨다.

PCR 검사는 해당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하루를 호텔에 숙박해야 해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해외 관광객들의 불만이 컸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였다.

신속항원검사로 대체시 무격리 입국 대상자들은 호텔에 숙박할 필요가 없이 도착 직후 검사를 한 다음 음성 결과가 나오면 태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사팃 차관은 또 “당국이 고위험 국가들로부터 오는 항공편을 즉각 취소시킨 만큼, 현재로서는 태국에서 오미크론 확진자는 없다”면서도 “이웃 국가들과 국경에 있는 빈 틈 등을 통해 유입될 수도 있는 만큼 모두가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태국은 다음 달부터 남아공,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레소토,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 말라위 등 아프리카 8개국발 입국을 제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국가에서는 추가 조치가 있기 전까지는 태국 입국 절차를 진행할 수 없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발 여행객들은 태국 입국은 가능하지만 지정 시설에서 14일간 격리하고, 이 기간 세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만 한다고 방콕포스트가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대변인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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