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자지갑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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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결제의 종류

전자결제는 크게 전자지갑(E-wallet), 전자결제 지불 대행(Payment Gateway), 혼합 모델의 세 종류가 있다. 전자지갑은 전자지갑 앱 및 계좌를 통하여 전자상거래 몰 또는 가맹점에 비 현금 결제를 하는 지불결제 수단이며, 은행 계좌가 필요하지 않다. 반면 전자결제 지불 대행은 은행 계좌를 통하여 전자 결제를 하는 플랫폼으로, 반드시 은행 계좌가 필요하다. 혼합 모델은 앞의 두 가지 서비스를 동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전자지갑 업체는 MoMo, ZaloPay, ViettelPay, Moca, Airpay 및 Samsung Pay가 있으며, 전자결제 지불 대행업체는 Smartlink, 123 Pay, One Pay가 있고, 혼합 모델 업체는 Payoo, NganLuong.vn, BAOKIM.VN, VNPAY 등이 있다. 이번 해외 시장 뉴스에서는 베트남의 전자결제 시장 및 전자지갑 (E-wallet)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베트남의 주요 전자결제 업체

자료: Cimigo(2020)

시장규모

Google·TEMASEK·BAIN & COMPANY가 공동 조사한 economy SEA 2020 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규모는 14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 성장 하였으며, 2025년까지 520억 달러 규모로 2020년 대비 연 29% 성장할 것이라 내다 보았다.  

베트남 디지털 경제 규모 (2015~2025)

(단위: US$ 십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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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economy SEA 2020

KPMG는 베트남의 2020년 한 해 전체 전자결제 시장 규모는 86억 달러이며 2024년까지 149억 달러 규모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 중 휴대폰을 이용한 전자결제 시장규모는 2020년 16억 달러이며 2024년까지 3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전자지갑 사용자의  평균 전자지갑 결제금액은 21달러

2020년 베트남의 시장조사기관인 Cimigo가 Momo, Moca, Zalopay 등 베트남 대표 3사 전자지갑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인당 일 평균 전자지갑 결제금액은 21달러였다. 일 평균 거래 건수 기준 Moca 이용자는 2.2건, Momo 이용자는 2건, ZaloPay 이용자는 1.6건을 결제했다. 1인당 일 평균 거래 금액을 기준으로 Momo 사용자들은 22.2 달러를 지출 한 반면 Moca는 21.6 달러, Zalo Pay 는 18.8 달러를 지출했다.

베트남 주요 전자지갑 업체 별 1인 당 일 평균 결제액 (2020)

(단위: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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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Cimigo 및 Kotra Hanoi 종합

전자지갑  결제 유형

Cimigo는 2020년 각 전자지갑 사용자에게 가장 최근에 결제한 항목 10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지갑 결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목은 휴대폰 요금 충전, 송금, 전기요금·수도요금 및 관리비 납부, 음식 배달 결제, 공유 차량 호출 결제 순이었다.  Momo와 Zalo Pay에서는 휴대폰 요금 충전과 송금, 관리비의 결제 비중이 높았으며 Moca는 Grab과의 제휴 덕분에 공유 차량 호출 결제, 음식 배달의 비중이 높았다.

전자지갑 별 결제 항목 유형 및 비중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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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Cimigo

코로나19, 전자결제 시장 성장 도와 

코로나19는 전자결제 시장 전반에 영향을 끼쳤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된 이후로 베트남의 전자결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소비자들의 현금 결제 패턴을 변화 시켰다. VISA 카드 베트남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VISA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결제한 비율은 2020년 1분기에 비해 34% 증가했다. 특히 온·오프라인 비대면 결제에 VISA 신용카드 및 체크 카드를 이용한 비율은 전년 동기에 비하여 230% 대폭 증가하였다.

조사 응답자의 절반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전자결제 사용이 증가했다고 대답 했으며, 응답자 중 55%는 QR코드 결제, 51%는 전자지갑 결제, 50%는 휴대폰 비대면 결제 비율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2020년 한 해 베트남의 전자지갑 결제 횟수는 1,300만 건이며, 전자지갑을 사용한 거래총액은 약 5,939만 6,504 달러 라고 밝혔다. 특히 2020년 한 해 주요 전자지갑 앱의 다운로드 횟수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여 소비자의 전자지갑 사용 빈도와 비율에 영향을 끼쳤음을 보여준다. Appota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전자지갑 다운로드 횟수 증가율은 각각 Viettel Pay 61%, MoMo 50%, Zalo Pay 40% 에 이르렀다.   

2019년 대비 2020년 베트남 주요 전자지갑 앱의 다운로드 횟수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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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APPOTA, KOTRA 하노이무역관 종합

경쟁동향

베트남에는 MoMo, Samsung Pay, VTC Pay, Bankplus, Payoo, ZaloPay, 1Pay, Bao Kim, Vimo, Mobivi, eDong, FPT Wallet, eMonkey, Pay365, TopPay, Ngan Luong, AirPay 등 다양한 전자지갑 업체가 있다. 그 중 사용자 수가 많고 인지도가 높은 업체는 MoMo, Payoo, Moca, Viettel Pay, Zalo Pay 등이다.

베트남의 전자지갑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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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Vietnam IT Landscape 2020, Top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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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의 모회사는 M-Service로서, M-Service는 2014년 베트남에서 전자지갑 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업체이다. M-Service를 설립한 Đức Phạm Thành 대표는 베트남 대표 통신 기업 중 하나인 FPT Telecom에 영업사원으로 입사 후 14년간 재직하며 FPT 통신의 부사장까지 오른 전입지적인 인물이다. 그는 M-Service를 설립하기 직전 1년 6개월간 FPT Telecom의 유통소매업 자회사인 FPT Retail CEO를 역임하고 2013년 4월 M-Service를 설립, 이듬해인 2014년 MoMo를 출시한다. MoMo는 2020년 말 기준 25개의 제휴 은행과 더불어 약 2,300만 명의 최대 가입자를 보유 하고 있다. MoMo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0년 한 해 전년 대비 2.5배 성장한 140억 달러의 거래규모를 기록했다. MoMo는 2년 안에 가입자가 5,0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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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oo의 모기업인  VietUnion Online Services Corporation(VietUnion)은 2008년 1월 14일, 일본 IT 기업인 NTT Data와 베트남 국영 기업인 사이공건설공사(Saigon Construction corporation, SCC) 가 합작 투자하여 설립되었다. 이듬해인 2009년 2월 18일 VietUnion은 베트남 중앙은행(SBV)의 지불 중개 업체 승인을 받고 Payoo라는 전자지갑 서비스를 출시했다. Payoo는 2020년 기준 40개 이상의 은행, 1만 2,000개의 가맹점과 제휴를 맺고, 1천 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비대면 결제를 지원한다. Payoo는 또한 베트남 전역 1만 5,000개의 가맹점에 판매시점 정보관리 기기(POS)를 공급하는 베트남 대표 POS기 제공 업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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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a는 2013년 설립된 전자지갑 업체이다. Moca의 설립자는 호주 퀸즈랜드 공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모나쉬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제품 관리자로 근무하던 Nam Tran이다. 그는 미국 생활을 접고 2007년 베트남으로 돌아와 전자지갑 스타트업 기업인  Mobivi를 설립하여 2년 7개월 간 경영한 바 있다. 이후 베트남의 중견 은행인 Maritime Bank(MSB)에서 5년간 근무하며 은행의 전산 기술을 총괄하는 CTO를 역임하고 Grab으로 이직하여 1년 6개월간 그랩의 재무 이사를 담당한다. Grab을 떠난 그는 2013년 8월 전자지갑 업체인 Moca를 설립하고 2016년 베트남 중앙은행(SBV)의 지불 중개 라이선스를 받는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처럼 IT, 금융, 핀테크 분야를 아우르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Moca의 Nam Tran 대표가 Grab의 재무이사 출신이기 때문에 Grab과 Moca의 사업제휴가 수월하게 이루어졌다고 분석한다. Moca는 Grab의 제휴 전자지갑 업체가 된 이후로 베트남의 주요 전자지갑 업체로 부상했으며, 제휴 이전과 비교하여 Grab과 Moca의 매출이 모두 증가하는 시너지 결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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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lo는 베트남 최대 가입자를 보유한 메신져 앱이다. 최대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Zalo Pay전자지갑 앱을 런칭 했으나, Zalo Pay 이용자 수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ZaloPay의 모회사인 비나게임(VNG)은 2020년 2억 6,19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으나, 매출의 대부분은 비나게임(VNG)의 주요 사업인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나게임(VNG)은 메신져앱인 Zalo, 온라인 미디어 Zing News, 전자지갑인 Zalo Pay, 클라우드 서비스인 VNG Cloud 등의 자회사를 운영 중이며, Tiki의 지분 22%, 물류 스타트업 회사인 Ecotruck의 지분 20%, 기프티콘 업체인 Got It의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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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tel Pay의 모회사는 베트남 최대 통신사이자 국방부 소유의 국영기업인 Viettel이다. 2018년, 기준 Viettel의 베트남 통신시장 점유율은 50.8%에 달했다. Viettel은 2018년  Viettel Pay를 설립하고 전자지갑 서비스를 출시했다. 베트남에서는 동일 은행에 송금하더라도 무통장 입금 및 인터넷 뱅킹 송금에 수수료가 든다. 그러나 Viettel Pay는 제휴은행 40여곳에 송금하는 수수료를 모두 무료로 전환하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자지갑 서비스 제공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모기업의 높은 시장 점유율과 더불어 경쟁업체와 차별화 되는 서비스를 출시한 덕분에 Viettel Pay의 20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27.7% 성장했다.

외국인 투자 동향

세계적인 투자회사인 Standard Chartered Private Equity Fund와 골드만 삭스 투자 은행은 M- Services JSC와 제휴하여 베트남 최대의 전자지갑 업체 MoMo에 투자한 바 있다. 한국의 UTC Investment와 Omega Investment는 VNPT Epay 자본의 70%를 투자 했으며, 태국의 True Money Group은 1Pay JSC자본의 90%를 투자했다. 또한 2021년 1월 한국의 KB금융그룹은 베트남 전자지갑 업체인 GPay에 1,85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투자를 했다.

베트남 진출 한국 은행과 현지 전자지갑 업체의 만남

신한은행 베트남  MoMo 제휴

2018년 신한은행 베트남은 전자지갑 업체인 MoMo와 MOU를 체결하고, 한국에서 MoMo앱을 통하여 베트남으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은행과 MoMo가 출시했던 국제 송금 서비스는 베트남 최초의 은행-전자지갑 간 국제 송금 서비스로서, 한국의 송금자가 신한 글로벌 S뱅크 앱을 이용하여 베트남의 MoMo 전자지갑 사용자에게 손쉽게 외환을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각광을 받았다.

우리은행 베트남과 VNPT EPay  제휴

우리은행 베트남과 VNPT EPay는 전자지갑 서비스와 전자결제 지불 대행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우리은행 계좌와 VNPT Epay앱을 연동하여 손쉽게 송금 및 비대면 결제를 할 수 있으며, VNPT EPay앱을 사용하는 사용자 역시 우리은행 계좌로 현금을 이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운송수단 호출 서비스 앱 및 해외 핀테크 업체와 베트남 전자지갑 업체 인수 합병 러시

Grab은 Moca의 지분의 3.523%를 인수하고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Grab은 2018년 10월, 기존의 자사 전자 결제시스템인 GrabPay를 모카e-wallet(Moca e-wallet)으로 변경 및 출시하면서 전자지갑 시장에 공식진출한다. 이에 따라 2019년 Moca의 이용자는 전년 대비 6배 증가했으며, Grab 앱에서 Moca를 통해 지불 결제한 비중은 전체의 42%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운송수단 호출 서비스 앱인 Gojek은 베트남에 Gojek 자회사를 설립한 이후에도 전자지갑 업체와의 제휴가 없어서 고객이 현금으로만 결제해야 했던 불편이 있었다. 2020년 9월 Gojek은 위페이(WePay)의 지분을 대부분 인수하고 Gojek이용자들이 WePay를 통해 전자결제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자회사인 핀테크 기업 앤트 파이낸셜은 2019년 말 베트남 eMonkey 전자지갑의 지분을 상당 부분 인수했다. 이에 따라 2016년 알리바바그룹이 10억 달러에 인수했던 전자상거래 기업 라자다는 2019년 11월 eMonkey 전자지갑과 합작하여 eM wallet이라는 라자다 플랫폼 용 전자지갑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 

2018년 7월 People Care (주)는 VinID의 지분 80%를 인수하고 이후 Mon Pay Wallet을 인수했다. 2019년 초 People Care(주)는 자본금을 680억 동에서 1,380억 동으로 두  배 이상 늘리고 VinID 관련 핵심 인력을 대부분 People Care 의 인력으로 교체했다.

베트남 전자지갑 업체인 M사의 관계자는 KOTRA 하노이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해외 투자자와 해외 핀테크 기업들이 베트남 전자지갑업체의 일부를 인수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베트남 중앙은행(SBV)의 해외사업 허용 한도가 제한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인프라 투자규모를 줄이고 실익을 늘리기 위해서는  베트남 기업을 일부 인수 하면서 현지에 진출하는 것이 해외 기업 법인을 설립 하는 것 보다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지갑 관련 정부 규제

베트남에 전자지갑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베트남 중앙은행의 전자지갑 업체 설립 요건에 부합 해야 한다. 다음 설립 요건을 갖춘 업체가 베트남 중앙은행에서 전자지갑 사업 승인을 받으면 승인일로부터 10년간 전자지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운영 라이선스를 제공받게 된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에 따르면 2021년 7월 기준 비(非)은행 전자결제 승인을 받은 중개 업체는 베트남에 총 43개가 있다.

전자결제 승인 중개 업체 설립 요건

– 베트남에 정식으로 설립된 회사일 것- 기술적 문제, 법적 문제, 자금 세탁 방지, 위험 관리 및 기타 규정에 대한 계획을 수립 할 것 – 투자 설립 금액 최소 500억 동 (216만 8,000달러)- 전자지갑 업체의 관리 및 운영직원은 업계의 전문 지식을 갖추고 HR 전문가를 고용 할 것 – 지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비자의 개인정보 보호 및 백업이 가능한 기술과 IT 시스템을 갖출 것 – 송금, 환전과 관련된 베트남 중앙 은행의 승인을 받고 베트남 내 주요 은행과 제휴를 맺을 것 – 기업 관리 회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베트남 정부에 투명하게 재무 보고를 할 수 있는 회계 시스템을 갖출 것

자료: 316 / QD-TTg, 23/2019/TT-NHNN, 베트남 중앙은행(SBV)

핀테크 규제 샌드박스

2020년 6월 베트남 중앙은행은 핀테크 규제 샌드박스 초안을 발표했다. 이는 전자지갑 업체와 같은 핀테크 기업들이 베트남 금융시장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더 많이 실험할 수 있는 문을 열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중앙은행에 따르면 샌드박스에 포함되는 7개의 핀테크 분야는 지불(Payment), 신용(Credit), P2P (Peer-to-peer) 대출, 고객 식별 지원 (Customer identification support),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OPEN API), 기술 기반 솔루션 (Tech-based Solutions)및 기타 금융 지원 서비스 이다. 규제 샌드박스는 핀테크 관련 신규 제도를 만드는 동안 관련 분야의 사업을 시범 운영하면서 규제당국의 피드백을 받고 법안에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의 핀테크 선진국인 싱가포르 경우 핀테크 관련 샌드박스 규제 시행 이후 핀테크 관리 규정을 마련하는데 약 2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베트남 역시 규제 샌드박스를 운영하며 시행착오를 거쳐 최소 1~2년의 시간이 지나야 관련 규정이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점

베트남 정부의 전자결제 서비스 지원 예상

2020년 기준 베트남의 15세 이상 은행 계좌 보유 인구 비율은 30%이나 베트남 정부는 2025년까지 성인의 80%가 은행 계좌를 보유하는 목표를 세우고 금융 분야에서 다음과 같은 세부 목표를 설정하였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베트남 정부는 전자결제 서비스 분야 및 전자지갑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으로 예상 된다.

2025년 까지 국가 금융 전략 세부 내용 

– 비 현금 결제, 연간 20~25% 비율로 증가- 성인의 80% 이상 은행 계좌 보유- 성인의 25~50% 은행 예금 계좌 보유- 최소 25만개 이상 중소기업의 신용기관 대출- 베트남 중앙은행 (SBV), 베트남 성인의 70% 이상 개인 신용 정보 보유

자료:149 / QD-TTg (2020.1.22)

베트남 전자지갑 사용자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Cimigo의 2020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의 전자지갑 이용자들은 빠르고 편리한 결제 방식과 더불어 전자지갑 업체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쿠폰을 제공하는 것 때문에 전자지갑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자지갑 업체들은 신규 사용자를 유치하고, 기존 사용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할인 쿠폰 및 프로모션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자지갑을 사용하는 사람의 48%는 신용카드(24%), 모바일 뱅킹 서비스(28%) 에 비해 전자지갑 이용 선호도가 높다고 응답했다. 베트남의 전자결제 시장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연평균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이며, 이에 따라 전자지갑 분야도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업체와의 제휴를 고려해야

Moca의 대표이사인 Nam Tran은 Kotra 하노이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모바일 뱅킹, 전자결제, 보험, 주식 투자 등에 이르기까지 핀테크 서비스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광범위한 스마트폰 보급률, 광대역 인터넷 사용을 기반으로 한 베트남인의 결제방식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일어난다는 점에서 베트남의 핀테크 분야는 성장 잠재력이 있고 흥미로운 분야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자지갑 사업 분야는 다른 핀테크 사업에 비하여 신규 기업의 베트남 정부 승인 및 시장진입이 어렵다고 조언했다. 외투기업에 대해 보수적인 정부 규제 환경, 2021년 기준 베트남 중앙은행의 정식 승인을 받은 43개 전자지갑 업체의 과잉경쟁 등이 해외 기업의 진출을 어렵게 하는 요소라고 밝혔다.

Moca 대표이사 Nam Tran 과의 인터뷰

자료: Kotra 하노이무역관 종합

MoMo, Moca, ZaloPay, Viettel Pay, Payoo 등의 기존 전자지갑 업체 사용자가 전체 전자지갑 사용자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 전자지갑 업체가 베트남 시장을 독점하는 상황에서 신규 기업을 설립한다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에 따라 진출 희망 기업은 유망한 현지 전자지갑 업체와 사업 제휴 또는 투자를 통한 진출을 고려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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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09-21-2021

1,500,105 Total Cases
10,919 New Cases
131,655 Active Cases
15,612 Total Deaths
143 New Deaths
1,352,838 Recovered

S. Korea 09-21-2021

289,263 Total Cases
1,727 New Cases
26,760 Active Cases
2,413 Total Deaths
4 New Deaths
260,090 Recov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