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한인회, 교민 백신접종 위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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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한인회(회장 박현옥)가 교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한인회는 지난 5월 6일부터 카카오톡과 밴드 등 SNS를 통해 백신 접종 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 마지막 날인 5월 9일 교민 1,070명(잠정 집계)이 백신 접종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달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대사 박흥경)은 캄보디아정부가 보내온 ‘국가 백신 접종 종합계획’ 방침(2021.4.1.)에 따라,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 1,249명의 신청자 명단을 취합해 캄보디아 외교부 및 노동부에 전달한 바 있다. 다만, 외국인에 대한 접종 시기와 백신 종류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에 한인회에 백신 접종을 신청한 교민들은 대사관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교민들이 대다수다. 그 외 교민 상당수는 정부기관이나 소속된 단체 및 회사 등을 통해 이미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옥 한인회장은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들뿐만 아니라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대한민국 여권 만18세 이상 여행객들도 신청하면 누구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당국과 협의해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현재 사용 중인 백신은 중국산 시노팜과 시노백, 그리고 국제적 백신개발연합체인 ‘코박스 퍼실리티’를 통해 들여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 모두 세 종류다. 

박 회장은 “교민 다수가 효능과 안전성을 이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더 선호하는 만큼 현지 보건당국과 백신 종류를 두고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박흥경 주캄보디아대사 역시 지난 5월 5일 캄보디아 보건부 차관과 가진 면담자리에서 “우리 국민 신청자들은 한국 내 사용이 승인돼 있는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캄보디아 정부가 이러한 희망을 가급적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다만, 현재까지 캄보디아에 들여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약 32만4천회분으로 지금까지 들여온 전체 백신 물량의 10분의 1도 채 안되는 물량이다. 

캄보디아한인회는 백신 접종 당일 접종을 신청한 교민들에게 교민기업이 후원한 홍삼드링크를, 백신접종에 협력해 준 캄보디아 보건부에 여성청결제 3,000개를 기증하기로 했다. (사진 캄보디아한인회)
한인회 측은 “최근 한인회 지정병원으로 정한 센속종합병원을 백신 접종 장소로 결정했으며, 금주 중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건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보건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전국 통계 자료에 따르면, 5월 10일 오전 11시 30분 기준(현지시각), 전날 하루 동안 5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체 확진자수는 19,743명, 누적 사망자수는 126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7.7%로 아세안 국가 중 접종률 순위는 싱가폴에 이어 2위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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